[Project - Whenwhen] 1. 프로젝트 개요

http://www.when2meet.com

When2meet

when2meet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약속시간을 쉽게 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이트이다.

일정을 맞출 날짜들을 고르고 링크를 공유하면 각 유저는 일자별로 본인이 가능한 시간을 체크하여 각 유저가 가능한 겹치는 시간을 알 수 있다.

 

간편하고 군더더기 없는 서비스이지만, 더 깔끔한 UI와 함께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되었다.

 

when2meet 서비스의 단점

보완하고자 하는 단점 두 가지를 뽑아 봤다.

1. UI가 부족하다.

when2meet 사이트를 들어가면 보이는 메인 화면이다.

when2meet을 처음 들어가면 숨이 턱 막힌다. 매우 간단한 UI이지만,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는 더 "예쁘고 깔끔한" UI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 일정 체크 서비스의 특성상 모바일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도 많을 텐데, when2meet은 모바일 화면을 따로 지원하지 않는다.

2. 로그인 기능이 없다.

로그인 기능이 따로 없다. 1회성 이벤트를 생성한 후에, 각 이벤트에 접근할 때마다 본인의 이름만 적고 참여하는 식이다. 유저 로그인 기능이 없으면 이전에 개설했던 이벤트의 관리도 어렵고, 이전에 1회성으로 적었던 이름을 잊는다면 일정의 수정이 불가능하다. 또한 유저의 구분이 없어 누가 어떤 일정을 골랐는지도 구분이 불가하다.

 

Whenwhen 프로젝트

원래 내가 제의한 프로젝트명은 intersection of time (시간의 교집합)이었는데, 조금 긴 거 같다고 기각. 상의를 통해 Whenwhen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목표

1. '간단한 사용과 군더더기 없는 UI'라는 장점을 가진 when2meet에 편의성(회원 기능)과 심미성(UI)을 개선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한다.
2. '빠르고 간편함'을 모토로, 주요 기능에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 간편함을 최대화한다.
   • 로그인 없이 닉네임만 입력하여 바로 사용 가능한 게스트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 여러 이벤트의 일정을 확인하고 싶다면, 카카오 로그인을 통하여 내가 속한 이벤트들을 관리할 수 있다.
   • 설치가 필요한 앱 대신, 모바일 화면 비율에서도 사용 가능한 웹 환경으로 서비스를 구성한다.
   • 이벤트 생성 시 초대 링크를 통해, 다수의 인원에게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개인적인 다짐

1. 작동한다고 그냥 넘어가지 않기.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실히 공부하자.

2. 공부한 내용 정리하기. 블로그에 잘 정리해서 내 것으로 만들자.

3. 프로젝트의 완성도 좋지만 성장을 목표로 하자.

4. 배포 이후에도 꾸준한 보완으로 더 깊이 공부하자.

 

가보자구!!